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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4일 출시되는 파세코의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왼쪽 첫번째)와 ‘프리미엄미니’. 사진= 파세코 |
파세코 신제품은 ‘프리미엄2’와 작은 창에도 설치 가능한 ‘프리미엄 미니’ 등 2종으로, 창틀의 재질 및 두께에 상관없이 미닫이 창문이면 모두 설치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파세코는 두 제품이 설치 편의성과 범용성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두 제품 모두 드라이버 같은 도구 없이 손만으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이지락 시스템’과 거실이나 안방의 통창까지도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이지핏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이지락 시스템은 설치에 볼트가 필요하지 않은 원터치 고정 방식 기술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라고 소개했다.
인공지능(AI)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적용했다. 에어컨 본체와 외부의 습도를 인공지능(AI) 기술로 감지해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 에어컨 악취를 없애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룸케어 서비스’와 ‘온도 알림 서비스’도 탑재했다.
방안 온도가 27도 이상 오르거나 특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에어컨이 가동되게 하는 기능이다. 집 밖에서도 자유자재로 에어컨 설정이 가능해 반려 동식물이나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유용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소비자의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냉방 효율을 극대화하는 초절전 냉방 기술도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하루 7.8 시간 가동 시 일 평균 약 800원에 이용이 가능해 여름 전기세 부담을 덜어준다. 소음도 취침 모드 기준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34.3데시벨(db)로 줄였다.
파세코 관계자는 "35만 창문형 에어컨 판매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소비자의 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기술을 집약한 혁신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창문형 에어컨의 한계로 지적된 요소들을 완벽하게 해결한 만큼 ‘세컨드 에어컨’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당당히 에어컨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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