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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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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광명 미래 광명시민이 결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22 00:38
박승원 광명시장 21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챌린지 참여

▲박승원 광명시장 21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챌린지 참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챌린지에 참여하며 "광명시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합니다"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광명시민은 거부합니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정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추진하면서 광명시와 광명시민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광명 한복판에 8만5000평 차량기지 설치를 광명시민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구로구 소음-분진에 대한 민원 때문에 추진되고, 수도권 인근 시민 86만명이 이용하는 정수장이 오염될 수도 있어 광명시민-광명시-정치권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2일 정부세종청사 앞 궐기대회, 7일 국회에서 광명시민-광명시-정치권 공동 기자회견, 14일 경기도의회에서 도의원과 공동 기자회견, 17일 광명시민 총궐기대회를 비롯해 국회, 용산 대통령실, 국토부 그리고 기재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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