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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의 ‘비랙스 스마트 매트리스’ 사진=코웨이 |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매트리스에 스프링이 아닌 공기를 사용해 침대 쿠션감을 단계별로 조절하고 즐길 수 있는 혁신 침대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로 침대 사용자의 체형과 몸 상태에 따라 매트리스 경도(단단함)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 대신 공기를 주입하는 슬립셀(Sleep Cell) 소재를 적용했고, 경도 수준을 다르게 하는 스마트 컨트롤러를 탑재해 매트리스의 푹신함을 사용자 취향과 몸 상태에 맞출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슬립셀의 공기 밀도를 조절하면 매트리스 쿠션감의 푹신한 소프트 타입부터 탄탄한 지지력으로 신체의 바른 체형을 유지시켜주는 하드 타입까지 자유자재로 상시 변경이 가능하다.
즉, 매트리스 내부의 80여 개 단위 슬립셀들이 공기 밀도에 따라 개별 제어되면서 신체 부위별 최적화된 맞춤형 경도를 제공함으로써 수면 중 뒤척임에도 자동으로 체압을 고르게 맞춰준다.
또한, 머리와 허리·다리 등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셀(Stretching Cell)을 사용해 다리 부위 최대 31.5㎝, 허리와 목은 각각 24.5㎝, 12㎝까지 스트레칭 셀 조절이 가능하다. 각 부위의 스트레칭셀은 위아래로 3∼5회 자동반복해 움직여 부위별 근육 이완을 도와준다.
이밖에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잠자리에 들 때 섬세하게 움직여 사용자의 숙면을 유도하는 릴랙스 모드 △설정한 기상 시간에 맞춰 은은하게 움직이는 소프트 알람 모드도 탑재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스마트 매트리스를 사용하면 더 이상 스트레칭을 위해 허리 부위에 베개를 놓거나 다리 부기를 빼기 위한 별도의 쿠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며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이 사용자의 수면 자세에 맞춰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소개했다.
코웨이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출시를 계기로 기존 매트리스 시장의 스프링 매트리스와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사용성을 뛰어넘는 코웨이만의 슬립셀 혁신기술로 국내외 슬립테크(Sleep Technology·수면과학기술)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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