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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산재 근로자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13 14:22

4주간 임직원과 산업단지 근로자 300여명 참가

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들이 입주기업 근로자들과 함께 산업단지 산재 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산업단지 산재 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산단공은 지난 3일까지 4주간 전국 13개 산업단지 현장에서 공단 임직원 및 입주기업 근로자 300여명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헌혈행사를 이어온 산단공은 참여자들이 기부한 헌혈증으로 산업단지 산재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번 헌혈 캠페인과 같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하는 지역 나눔과 근로자 지원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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