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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가구 등 제품에 바이오 접착제를 사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선다. 사진은 이케아의 목재 보드 모습. 사진=이케아코리아 |
이케아코리아는 9일 이케아 본사가 파티클보드 등 목재보드 생산 과정에 사용하는 화석연료 기반 접착제의 총량을 40% 줄이고, 바이오 접착제로 전환을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이케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저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바이오 접착제의 단계적 도입을 위해 지난 10여 년간 연구를 지속해 온 이케아는 1차로 리투아니아의 커즐루루다 생산공장에서 공업용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바이오 접착제를 활용할 예정이다. 새로운 접착제 개발도 지속해 2030년까지 이케아의 보드 생산공장에 바이오 접착제 전면 사용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케아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 가운데 약 5%가 화석연료 접착제에서 나오고 있다고 이케아는 설명했다.
이케아 본사 안드레아스 랑엘 아렌스 기후부문총괄은 "바이오 접착제 도입은 이케아 제품의 주요 소재인 목재를 더욱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집안 생활을 위해 자원순환과 탄소발자국 감축에 기여하는 제품들을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케아는 제품에 사용하는 모든 목화와 목재를 지속가능한 공급처로부터 확보하는 동시에 오는 2025년까지 가구 배송과정에서 ‘탄소 제로’ 달성 등 탄소발자국 감축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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