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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는‘앱(애플리케이션)생태계상생포럼’ 3기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
2020년 11월 처음 출범한 앱생태계상생포럼은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앱 생태계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건강한 소통을 통해 앱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구글코리아가 발족한 전문가 포럼이다.
3기 포럼에서는 초대 의장인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장과 조창환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6명의 전문가가 정규 멤버로 새롭게 참여한다.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이슈로 논의의 차원을 확장해, 앱 생태계를 둘러싼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앱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대화’라는 보고서로 정리해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앱 생태계와 앱마켓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한 올해 첫 모임에는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와 이철환 IGAWorks 마케팅 본부장이 초청연자로 참여해 앱마켓의 역사와 ‘배포구조’로서의 특징, 국내 모바일 앱마켓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환영사에서 "본 포럼이 앱 생태계를 위한 미래 지향적이고, 생산적인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앱생태계상생포럼 3기에는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장, 조창환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 김형주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교수, 박민수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허정윤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포럼은 격월로 정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