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백솔미

bsm@ekn.kr

백솔미기자 기사모음




‘만취 음주운전 사고’ 김새론 2000만 원 구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08 13:25
1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 첫 공판에서 20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연합뉴스

배우 김새론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김새론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 심리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이날 법정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매우 높은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일으켰는데도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피해 상인들과 합의해 피해 회복에 노력했다"며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김새론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동승자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내달 5일 판결을 선고한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은 경찰의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을 거부했고, 경찰은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진행했다.

그 결과 김새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는 0.2%가 나왔다. 이후 김새론은 "너무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자필 사과문을 내고 활동을 중단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