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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은 스타트업 케이스 스터디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사례 5건을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는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하는 교육용 사례집이다.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실제 고민을 담았다. 사례집에 담긴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해 창업가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례의 집필 대상 스타트업은 더밀크, 농업회사법인 밭, 아이엔지스토리(작심스터디), 얌테이블, 키즈노트 등이다.
이들 기업을 분석해 발행된 사례는 △뉴노멀 시대에 더밀크(The Miilk)가 일하는 방식 △감자밭, 청년농부의 진심을 심다-농업회사법인 밭 △독서실을 넘어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기업으로-아이엔지스토리 △수산물의 초신선 배송 유통혁신 모델(D2C)-얌테이블 △핵심 비즈니스 모델링에 기반한 플랫폼 기업의 다각화-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키즈노트 총 5건이다. 현재까지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한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사례는 총 70건이다.
사례 집필에는 벤처캐피털 대표, 경영대학 교수, 연구원 등 전문 집필진이 참여했다. 창업 또는 기업가정신 관련 대학 강의에서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사례를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별 티칭노트도 함께 발행했다.
김아랑 아산나눔재단 사업본부장은 "스타트업의 실제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창업가의 의사결정을 함께 고민해보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경영학 이론과 실제 등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