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태진이 MBN ‘불타는 트롯맨’의 제1대 트롯맨이 됐다.MBN |
손태진을 포함해 신성, 민수현, 박민수, 공훈, 김중연, 에녹 등 TOP7은 7일 방송에서 결승 2차전을 치렀다. 마지막 경연의 주제인 ‘나의 인생곡’에서 최종 우승자가 갈렸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김중연은 소명의 ‘소중한 사랑’을 선곡했다. 아이돌 연습생부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던 김중연은 자신을 지지해준 어머니, 3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이 노래를 바쳤다.
다음은 결승 1차전에서 2위를 차지했던 신성이 나섰다. 신성은 오랜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배호의 ‘누가 울어’를 불렀다. 1차전에서 최하위 7위를 기록한 에녹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어머니의 애창곡인 나훈아의 ‘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네 번째 주인공은 공훈. 공훈은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열창했다. 1차전에서 1위에 올랐던 손태진은 외국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남진의 ‘상사화’를 불렀다. 손태진은 심수봉의 조카 손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음으로 박민수는 아버지를 향한 위로를 담아 나훈아의 ‘망모’를 선택했다. 이어 민수현은 가수의 길을 응원해준 어머니를 생각하며 나훈아의 ‘건배’를 불렀다.
연예인 판정단 투표 결과, 손태진과 박민수가 결승 2차전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결승전 총점은 4000점 만점으로, 2000점이라는 50% 비율을 차지하는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합산해 ‘제1대 트롯맨’의 타이틀은 손태진에게 주어졌다.
이어 2위 신성, 3위 민수현, 4위 김중연, 5위 박민수, 6위 공훈, 7위 에녹 순으로 결정됐다.
대국민 응원 투표 결과는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공훈, 신성, 김중연, 에녹이 1위부터 7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최종 투표수는 돈으로 환산해 부상으로 지급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