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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영(아래사진 왼쪽) PD가 임영웅, 김호중의 친분을 공개했다.권재영 유튜브 |
권재영 PD는 6일 공개한 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 첫 화에서 김호중과 임영웅과 작업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권 PD는 "두 사람이 라이벌로 알려져서 그렇지 실제로는 91년생 동갑내기로 상당히 친하다. 전화통화도 자주하는 사이"라며 "새로 기획한 예능 프로그램까지도 동반 출연하기로 약속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공통점이 많은 친구들이다. 두 사람 모두 사석에서는 비슷한 또래 친구들처럼 아주 귀엽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팬클럽에 대해서는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와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팬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면 가수에게도 영향이 있다는 의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며 "신선하고 건강한 팬클럽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권 PD는 두 사람과 작업하며 느낀 차이점도 소개했다. 그는 ‘불후의 명곡’ 연출 당시 이야기를 전하며 "‘한 번 더 다시 듣고 싶다’ 했던 무대가 많지 않은데 임영웅 씨의 무대가 그랬다. 너무도 감미로운 목소리였다"고 밝혔다.
또 KBS 퇴사 후 김호중 단독 콘서트를 연출하며 느꼈던 감정에 대해서는 "태산이 앞에 있는 느낌이었다. 거대한 해일이 밀려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