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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SK E&S, 당진서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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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당진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사업 전달식에서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 본부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오성환 당진시 시장, 박재덕 SK E&S Renewables 개발 Group 그룹장, 류성선 SK E&S ESG본부 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행복얼라이언스는 SK E&S와 함께 당진시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당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총 40명의 당진시 거주 아동 대상으로 1년간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시청은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SK E&S는 대상 아동의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기부한다. 지역 내 도시락 사회적기업 당진쌀밥도시락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게 된다. SK E&S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농어촌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힘을 더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농어촌 발전을 위해 민간 기업이 출연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용하고 있다.

당진시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한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아동들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급식 제도로 편입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발전의 가치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재원 창출 과정에 있어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도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멤버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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