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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국내 개봉 일본 애니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NEW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5일 오전 누적 관람객 수 381만8000여 명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중 흥행 1위에 올라섰다. 1월4일 개봉하고 61일 만이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2017년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으로 380만2000여 명이 관람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원작인 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스크린에서 펼쳐진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극의 주인공을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으로 변화를 줘 관객의 흥미를 더욱 자극했다. 또 3D 기법을 적극 반영해 입체감과 세련미 넘치는 연출력으로 청소년기 ‘슬램덩크’의 팬이었던 30·40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CGV에 따르면 연령대별 관객 비중은 20대 26.1%, 30대 33.6%, 40대 26.8%, 50대 8.6%다. 성별 비중은 여성 55.2%, 남성 44.8%로 여성이 더 많이 봤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