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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상한 그녀’가 드라마로 제작되는 가운데 연기자 정지소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초록뱀이앤엠 |
제작사 스튜디오 브이플러스는 3일 "영화 ‘수상한 그녀’의 드라마 제작을 결정, 상반기 중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드라마 ‘시크릿 마더’ ‘원티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사생결단 로맨스’ ‘파랑새는 있다’ 집필을 맡았던 허승민 작가가 극본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심은경)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당시 866만 관객을 동원했다.
정지소는 오두리 역을 맡아 풋풋한 20대와 능청스러운 70대를 오가며 종잡을 수 없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생 1회차에서 이루지 못한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세대 공감과 함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의 이경선 대표는 "배역과 120% 일치하는 정지소를 드라마에 캐스팅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영화에서 확장된 미스터리 그리고 탄탄해진 감정선과 스토리로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