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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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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병원 관계자 조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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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 및 처방 관련해 경찰이 수사력을 집중시키고 있다.연합뉴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구체적인 프로포폴 투약 방식과 목적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넘겨받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 현황과 실제 의료기록을 대조, 분석하고 투약한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식약처는 유아인이 일명 ‘우유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2021년 한 해 동안 모두 73차례 처방받았고, 전체 투약량은 4400㎖를 넘는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경찰은 이달 5일 미국에서 입국한 유아인에게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8∼9일에는 서울 강남과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원 여러 곳을 압수수색해 의료기록을 확보했다.

국과수는 유아인 소변에서 대마 양성, 모발에서는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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