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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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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빛나는 냉장고 ‘무드업’ 활용한 전시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22 10:00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음악에 맞춰 색상 변하는 모습 연출

[사진 1] LGE 무드업 냉장고

▲LG전자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무드업 냉장고를 활용한 216㎡(약 65평) 규모 전시관을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LG전자가 색상이 바뀌는 냉장고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활용한 특별한 전시를 연다.

LG전자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무드업 냉장고를 활용한 216㎡(약 65평) 규모 전시관을 선보인다. 걸그룹 ‘뉴진스’ 팝업스토어 등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쇼메이커스와 협업해 전시관을 조성했다.

전시 주제는 ‘무드업 타임(MoodUP TIME)’이다. 무드업 냉장고에서 나오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부스 중앙에 있는 주 전시관에서는 무드업 냉장고 18대가 무드업을 위해 편곡된 음악에 따라 색상과 분위기를 바꾼다.

LG전자는 고객이 ‘LG 씽큐’ 앱으로 실제 가정집에 설치된 듯한 무드업 냉장고 색상과 음악을 직접 변경하면서 ‘파티’와 ‘휴식’ 등 두 가지 컨셉을 경험해보는 체험 공간을 부스 양옆에 각각 마련했다.

무드업은 냉장고는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패널을 교체하고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색상을 바꿔도 폐기되는 패널이 없기 때문에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구매 후에는 새로운 색상과 음원을 비롯한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

이향은 LG전자 H&A CX담당 상무는 "빛과 음악으로 분위기를 특별하게 바꿀 수 있는 무드업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식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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