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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 다문화배경가족 겨울방학 캠프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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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새싹’ 캠프 기간 다문화배경 학생과 학부모들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디모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겨울방학 동안 전국 초.중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 캠프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프에서는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배경 가정 대상으로 학부모는 대한민국을 느낄 수 있도록 경복궁을 체험하고 학생은 첨단 인공지능의 결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내 디지털 실감영상관등을 관람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앱스와 클라우드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고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 컴퓨팅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후 정규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는 방법과 심화교육학습 할 수 있는 나선형 교육방식의 프로그램을 디지털혁신교사연구회와 함께 준비 중이다. 또 학교에서도 교사와 학생이 언제든지 인공지능융합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구재가 없이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디지털 새싹’을 시작으로 변화하는 최신 기술력을 보다 많은 학생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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