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위해 1억 기부

▲배우 지창욱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창욱이 튀르키예·시리아를 덮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5일 "지창욱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금은 지창욱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린이의 아픔을 함께하는 지창욱 님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미래를 재건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