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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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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가정간편식 ‘반듯한식’, 누적 250만개 판매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10 17:05

동일 식품 대비 나트륨 함량 25% 줄여 차별화
현재 14종 판매...올해 죽·반찬 등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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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한식 HMR 브랜드 ‘반듯한식’ 제품들. 사진=풀무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풀무원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반듯한식’의 판매량이 250만개를 돌파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포화상태인 국·탕·찌개 HMR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맛, 안심, 신선 등 세 가지를 핵심가치로 정하고 이를 제품에 오롯이 담아낸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풀무원은 소개했다.

풀무원은 제품 경쟁력을 위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자 동일 식품유형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이상 줄였다. 국내 유명 한식 전문가 5인이 메뉴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반듯한식 제품은 현재 ‘산삼 배양근 삼계탕’, ‘나주식 수육곰탕’ 등 국·탕·찌개 제품 14종으로 구성돼 있다. 풀무원은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의 국·탕·찌개뿐만 아니라 죽·반찬 등 신제품을 올해 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국·탕·찌개 HMR 브랜드를 넘어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는 ‘프리미엄 한식 전문 브랜드’를 목표로 반듯한식의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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