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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작년 호실적…영업익 전년比 30% 신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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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올림픽 광장점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BFG리테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61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인 기간 대비 12.3% 늘었다.

분기 실적 역시 신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 매출은 1조 9493억원으로 11.8%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592억원으로 19.4% 증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12월 기록적 한파 및 전년 동기 높은 기저에도 월드컵 등 이벤트 효과와 차별화 상품 인기를 얻었으며 업계 1위 브랜드 경쟁력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 지속했다"며 "일반상품 구성비 확대 등으로 상품 이익률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는 외부 환경 악화에도 양적, 질적으로 가맹사업의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원스톱 쇼핑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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