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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정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사진=대웅제약 |
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신약 펙수클루가 지난달 24일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기존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위산 작용에 따른 활성화 없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5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멕시코·에콰도르·칠레·페루에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중남미 국가로는 1호로 에콰도르에서 품목허가를 얻어냈다. 펙수클루의 이번 에콰도르 시장 진출은 지난해 11월 1호 승인을 받은 필리핀에 이어 두 번째다.
대웅제약은 에콰도르에서의 품목허가를 계기로 앞으로 다른 중남미 국가에서 펙수클루 허가심사 때 긍정적으로 작용해 중남미 진출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것을 기대한다.
현재까지 펙수클루의 해외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중국·미국 등 15개 나라에 약 1조 2000억원에 이른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해 2027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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