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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누리집 |
환경부는 카페 등에서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을 비롯해 일회용컵 보증금제 대상 일회용컵 반납, 폐휴대폰 반납, 투명페트병 등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등 4개 활동에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폴바셋·더벤티·메가MGC커피 등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참여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다회용컵에 음료를 받으면 300원 상당 포인트가 지급된다.
개인이 가져온 경우가 아닌 매장에서 일회용컵 대신 보증금을 부과하고 제공한 다회용컵을 반납할 때도 개당 300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참여 매장별로 포인트 지급 적용시기가 달라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 포인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과 제주 일회용컵 보증금제 대상 매장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받은 뒤 컵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 자원순환보증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포인트 200원이 지급된다.
보상판매가 안 되는 폐휴대폰을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중고거래 플랫폼이나 ‘폐휴대폰 상시수거 누리집’으로 반납하면 1개당 포인트 1000원이 제공된다.
깨끗한 투명페트병이나 빈병, 책 등을 지방자치단체 운영 수거거점에 내놓으면 1㎏당 100원씩 포인트가 쌓인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 지급이 실제 실천활동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도 개선해 실천지원금을 올해부터는 참여횟수에 따라 최대 5000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참여자가 제도 가입 시 선택한 지급방법으로 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누리집과 제도에 참여한 업체의 앱·웹에서 가입해야 한다.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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