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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배(앞줄 왼쪽 다섯 번째)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된 ‘에너지바우처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
에너지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000원 추가 인상(14만5000원→15만2000원)하는 변경 내용을 수급자들에게 안내·홍보했다. 겨울철 난방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보일러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보일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내·외부 청소도 진행했다. 취약계층 각 가정에 틈새바람을 막기 위한 문풍지를 부착하고 이불과 가전제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과정에서의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은 올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것"이라며 "오늘 행사는 취약계층의 난방환경 개선의 시범적 활동이며 앞으로 기름보일러 무상점검서비스는 대상가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