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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美육류수출협회 손잡고 소고기 할인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10 13:54

미국산 우삼겹 600g 기존 대비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



GS더프레시에서 진행하는 미국산 소고기 전단이미지

▲GS더프레시에서 진행하는 미국산 소고기 전단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전국 점포에서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GS리테일이 함께’라는 미국산 소고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연초 다양한 공산품, 서비스 상품의 가격 인상으로 장보기에 어려움이 있는 소비자를 위해 미국육류협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의 소고기를 구입할 수 있게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GS더프레시 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 시즌(12월 23일 ~ 31일까지)동안 미국산 소고기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28.9% 신장세를 보이는 등, 미국산 소고기는 육류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GS더프레시가 선보이는 미국산 소고기는 미국 정부 감독관에 의해 도축, 가공 전 과정에 대해 검사 받으며 관리되는 상품으로 전세계 120여 개국에 균일한 품질로 수출하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이다. 수입 전 과정이 온도 조절 냉장 컨테이너로 운반해 위생적으로 믿을 수 있으며, 육질이 살아 있는 맛있는 상품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일반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이용 부위인 미국산 우삼겹 600g을 기존 대비 40% 저렴한 6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미국산 최상위 등급 프라임 등급 척아이롤 200g은 7800원, 미국산 부채살 300g, 미국산 삼겹살 및 목살 500g(팩)을 각 9800원에 판매한다.

곽용구 GS더프레시상무(MD부문장)은 "물가상승으로 가계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하게 품질 관리된 신선한 상태의 쇠고기를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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