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서예온

pr9028@ekn.kr

서예온기자 기사모음




본격적인 한파에 롯데百, '프리미엄 패딩' 판매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25 10:05

본점 잠실점 캐나다구스·무스너클 등 프리미엄 브랜드 선봬



1. [롯데백화점] 본점 5층 캐나다구스 매장 모델컷

▲롯데백화점 모델이 캐나다구스 매장에서 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 본점의 경우 올해 ‘캐나다구스’, ‘듀베티카’, ‘페트레이’, ‘맥케이지’ 등을 새롭게 오픈했다.

또한 잠실 에비뉴엘에도 ‘노비스’,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듀베티카’, ‘페트레이’, ‘퓨잡’ 등을 한 곳에 모아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패딩존을 구성함과 동시에 ‘캐나다구스’, ‘에르노’, ‘맥케이지’ 등도 입점해 있어 ‘패딩 쇼핑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패딩 판매를 강화한 것은 본격적인 한파로 프리미엄 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달 한파 특보 이후(12월13일~22일, 10일간)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패딩 매출이 전년대비 45% 신장하는 등 영하의 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프리미엄 패딩을 찾는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주훈 롯데백화점 럭셔리 디자이너(Luxury Designer)팀장은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프리미엄 패딩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반응이 높은 가운데, 특히 외부 모임과 활동이 증가해 패셔너블한 패딩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r9028@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