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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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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블록체인 기술기업 ‘오지스’와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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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오지스 CI.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오지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술 제휴와 사업 협력 등 웹3 비즈니스 분야의 중장기적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오지스는 AMM-DEX(자동화시장메이커 방식 탈중앙화거래소)인 클레이튼 기반의 클레이스왑과 폴리곤 기반의 메시스왑, 그리고 서로 다른 메인넷 간 자산교환을 용이하게 지원해주는 크로스체인 플랫폼 오르빗브릿지 등을 개발한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내년 단일체인의 메타토이드래곤즈 생태계를 클레이튼과 폴리곤 등 다양한 메인넷을 아우르는 인터체인 기반의 메타토이월드(MTW)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오지스와 이번 MOU를 통해 다양한 기술·비즈니스 협력을 진행, 안정된 메타토이월드 인터체인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내년 초 예정된 메타토이드래곤즈 지식재산권(IP) 기반의 PnE(Play and Earn) 게임 메타토이시티의 성공적 론칭을 이끌고 NFT 스테이킹 기능 구축, 스콜라십 기능 적용 등 국내외 유저들의 안정적인 게임 온보딩을 서포팅할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대한민국 크로스체인 테크놀로지를 대표하는 오지스와의 공식적 협력을 통해 메타토이월드 생태계를 인터체인 위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며 "긴밀한 기술적 협력을 토대로 메타토이월드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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