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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왼쪽 네번째)가 임직원 나눔 봉사단과 전국 10개소 행복도서관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제작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
2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배하준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나눔봉사단 30여명은 크리스마스 양말을 포함해 △카스 맥주박(호프 효모)으로 만든 산타·트리·루돌프 모양의 아이싱 쿠키 3종 △리너지바 △초콜릿 △캔디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 꾸러미 400개(금액 1000만원 상당)를 제작했다. 선물꾸러미에는 직접 손글씨를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도 동봉했다.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진행 중인 행복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인테리어 개조를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현재 서울(4개소)·청주(2개소)·광주(1개소)·해남(1개소)·부천(1개소)·울진(1개소) 총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전국 해피라이브러리 아동들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오비맥주 임직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