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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성북구 주한스웨덴대사관저에서 (오른쪽부터)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공모전 운영 및 디자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케아 코리아 |
18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한국디자인진흥원·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함께 제4회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Korea+Sweden Young Design Award)’를 내년에 개최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공모에 들어간다.
이케아코리아의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과 스웨덴 간 디자인 교류를 확대하고,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업 및 기관은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은 지난 2019년부터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라는 3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공모전을 열고, 국내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내년에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유쾌하게 풀어보자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공고일(12월 19일) 기준 만 3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식과 음악을 제외한 모든 분야의 디자인을 출품할 수 있다. 오는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누리집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출품된 작품은 한국ㆍ스웨덴 디자인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심미성, 주제 연관성, 영향력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입상자 20명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 수상자 3명에게는 스웨덴 디자인 견학 등 다양한 수상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지난 15일 이케아코리아는 한국디자인진흥원·주한스웨덴대사관과 공모전 운영과 디자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3개 기업 및 기관은 공모전 인지도 제고 및 참가 확대를 위한 홍보 협력, 디자인 토크, 세미나 등 양국 디자이너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등에 힘쓸 계획이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의 더 좋은 생활을 만드는 디자인의 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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