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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손흥민 부친 축구교실에 1억 발전기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15 13:20

유소년 선수 육성 '손축구아카데미'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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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오른쪽)와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손축구아카데미에서 열린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지난 12일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씨가 운영하는 ‘손축구아카데미’에 축구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티타임에서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국내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손축구아카데미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후원금과 함께 코치진 및 선수들에게 겨울철 필수품인 핫팩 3000개도 추가로 전달했다.

CU는 지난달 업계에서 유일하게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 당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국내 편의점 업계 1위가 만나 화제를 모았다.

CU는 손흥민 선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활용해 CU의 미아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인 ‘아이CU’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편의점의 공익 인프라 역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이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보여준 투지가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을 보며 자라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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