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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열린 ‘DT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식에서 정영학 상무(왼쪽 첫번째)가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
맥도날드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한국도로공사·신한카드·KIS정보통신 3사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맥도날드는 자체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맥드라이브(McDrive)’를 통해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경기 고양삼송DT점, 서울 송파잠실DT점에서 시범 운영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30개 매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전국 교통량의 약 89%가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만큼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더욱 쾌적하고 빠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DT전용 원거리 스캐너 외에도 운전자가 차 안에서 공식 앱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드라이브에 투자와 개발을 지속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