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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크리스마스 행사 앞당긴다…완구 최대 50%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08 08:36




이마트 성수점 완구 매대 1

▲이마트 성수점 직원이 완구매대에서 크리스마스 완구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마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달 25일까지 약 18일간 인기 캐릭터 완구부터 블록 완구, 플레이모빌 등 온갖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 크리스마스 완구 행사의 경우. 보통 매년 12월 3주차 목요일(지난해 크리스마스 완구 행사 기간 12월 16~26일)부터 2주가량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마트는 올해 행사 시작을 일주일 앞당긴 이달 8일부터 진행한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도 평년대비 6~7일가량 늘어났다.

먼저 이마트는 완구 전품목을 행사카드(삼성, KB국민, 신한, 비씨, NH농협, 우리, 롯데, 하나, 전북, IBK기업, SC은행이마트카드 로 7만원 이상 전액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다만 행사카드 할인과 함께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레고, 캐릭터 완구 등 인기 품목은 최대 50% 판매가 인하를 진행하며, 각종 사은품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 전품목을 10만원 이상 결제 시 ‘플래너&캘린더 세트’를 증정하며, 아바타 속편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마트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레고 아바타 4종’을 ‘레고 스타트팩’과 동시 구매 시 5900원 상당의 스타트팩(레고 아바타 1개당 스타트팩 1개 한정)을 전액 할인 받을 수 있다.

최병호 이마트 바이어는 "시간상 여유가 부족하거나인기 완구 상품의 경우 크리스마스에 가까워질수록 구매가 쉽지 않아 갈수록 일찌감치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행사 기간을 앞당겨 고객 편의를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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