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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진행된 ‘2022 이디야의 동행’에서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
7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시작된 ‘이디야의 동행’은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따뜻한 마음과 기쁨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올해 행사에서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은 해당 지역 20개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과 쌀 400㎏, 간편식 키트 400개를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구룡마을을 포함해 올해 서울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88가구에 총 5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다시 구룡마을을 찾았다"면서 "연탄과 겨울나기 물품을 통해 이디야커피의 진심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