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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조선해운국제컨퍼런스’서 스마트항만 솔루션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05 11:41
LG유플러스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의 LG유플러스 부스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및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관련 국제 전시회인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항만 디지털트윈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6일부터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항만, 스마트팩토리, 환경·안전 솔루션, 기업전용망 등 4개 분야의 상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공동주관사인 ‘울산항만공사’의 초청을 계기로 참여, 자사의 B2B(기업 간 거래) 솔루션과 기술력을 선보이게 됐다. 양측은 지난 7월 국내 최대 액체물류 허브 항만인 울산항을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스마트·자율운항 및 스마트항만을 선도하는 국내 기술력을 글로벌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우수한 기술들이 집결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와의 탄탄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울산항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항만 솔루션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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