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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5일 총 9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우준 부사장이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이영희 부사장이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남석우 부사장이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제조담당 사장 △송재혁 부사장이 DS부문 CTO 겸 반도체연구소장 사장 △백수현 부사장이 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사장 △박승희 부사장이 CR(Corporate Relations)담당 사장 △양걸 부사장이 중국전략협력실장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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