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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
◇성남시 판교 기반의 대표 게임사… 지역상생 활발
엔씨(NC)는 본사 ‘판교 연구개발(R&D)센터’가 위치한 성남시에서 여러 후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대표적으로 성남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디 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 후원이 있다. 엔씨(NC)는 행사가 출범한 2019년부터 4년간 지원을 계속해왔다. 올해는 총 300여 개의 인디 게임이 지원하는 등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엔씨(NC)는 청소년과 이주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구성원에게도 손길을 내민다. 엔씨(NC)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협력한 바 있다. 2020년에 긴급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난해에는 성남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환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엔씨(NC)는 성남시와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에 관한 협약을 맺고, 사내 카페를 이주여성과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 카페공간으로 기부했다. 카페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회사에서 지원하고 카페에 근무하는 이주여성도 사내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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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사옥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NC)는 회사가 보유한 비영리 재단과 프로야구단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2012년 설립된 NC문화재단은 서울 대학로에서 아이들을 위한 창의 활동 공간 ‘프로젝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창의성과 자기주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2011년 창단된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는 야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미션을 이행 중이다. 특히 연고지인 경남 창원에서 △시민공영자전거 기증 △아마추어 야구 유망주 후원 등 공헌 활동들을 전개한다. 연고지역의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학생들이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스쿨데이’를 진행하고, 중·고등학교 야구 팀에 야구 용품도 꾸준히 기증하고 있다.
엔씨(NC)는 호남, 광주, 울산 등 국내 곳곳에서도 지역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기반 게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호남지역 대학생 연합 네트워킹 해커톤 대회 후원 및 호남 게임문화축제 ‘지투페스타(G2Festa) 지원 △광주 콘텐츠 종합전시회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 지원 △울산시와 함께 울산글로벌게임센터 게임 기획 공모전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