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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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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유통량 이제 실시간으로…코인마켓캡 연동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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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믹스(WEMIX)의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상장폐지 사태를 촉발한 유통량 관련 정보 공유가 이제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위메이드는 위믹스(WEMIX) 코인 관련 정보를 보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코인마켓캡(CoinMarketCap)과 실시간 연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인마켓캡은 전세계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암호화폐의 시세, 거래량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코인마켓캡은 코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는 사이트로 꼽힌다.

코인마켓캡에서는 위믹스 △총 공급량(Total Supply) △유통량(Circulating Supply) 등 2가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통량은 세계 코인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코인마켓캡 기준에 따라 계산된다.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위믹스 상장폐지 등과 관련해 전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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