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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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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새 대표이사에 현신균 부사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24 17:11
LG CNS_대표이사_현신균 부사장

▲현신균 LG CNS 신임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 CNS 새 수장에 현신균 D&A(Data Analytics & AI) 사업부장이 올랐다.

24일 LG CNS는 이사회를 열고 현신균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 부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 그룹장(전무)을 역임하며 전사차원의 정보기술(IT)혁신을 주도해왔다. 2017년에는 LG CNS로 자리를 옮겨 최고기술책임자(CTO), D&A사업부장 등을 잇따라 맡으며, LG CNS를 기술역량 중심의 정예전문가 조직으로 이끌었다. 이에 앞서 현 부사장은 액센츄어, UN(국제연합), AT커니 등에서 글로벌 혁신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LG CNS 측은 현 신임 CEO에 대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IT 전문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디지털전환(DX)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급변하는 기술 및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준비를 위해, 기술 인재들을 대거 발탁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표이사 보임

현신균 부사장 (現 D&A사업부장)



■ 전무 승진 (4명)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 (現 클라우드사업부장)

박상균 D&A사업부장 (現 CAO 전자/제조담당)

김선정 CTO (現 CTO)

박지환 CFO (現 CFO)

*CAO(Chief client Account Officer): 고객 페인포인트를 찾고, 이를 해결할 DX사업을 발굴하는 고객전담조직



■ 상무 신규 선임 (8명)

이재승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사업담당

송영석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네이티브Launch센터장

김지욱 DT Finance사업부 금융ITO담당

안현정 CTO 애플리케이션아키텍처담당

송혜린 CTO 산하 수석전문위원

권문수 CTO 인프라아키텍처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경훈 CFO 법무실장 (現 LG유플러스 법무실 사업법무담당)

홍진헌 전략담당



<프로필>



■ 현신균 부사장

- 1965년생

- 서울대 계산통계학, 동 대학원 석사

- 1990년 액센츄어

- 1994년 US West Communications Inc.

- 1998년 UN(국제연합)

- 2006년 AT커니 파트너/부사장

- 2010년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 전무

- 2017년 LG CNS CTO 겸 엔트루컨설팅장 전무

- 2019년 LG CNS CTO 부사장

- 2020년 LG CNS DT Innovation사업부장

- 2021년 LG CNS D&A사업부장



■ 김태훈 전무

- 1975년생

- 연세대 전기공학 학사, 동 대학원 MBA(경영학 석사)

- 2014년 IBM 코리아 상무

- 2018년 델 테크놀로지스 그룹 부사장

- 2019년 LG CNS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

- 2021년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 박상균 전무

- 1970년생

- 고려대 경영학 학사, 美일리노이공과대 MBA(경영학 석사)

- 2017년 LG CNS 전략담당 상무

- 2019년 LG CNS 하이테크사업부 서비스사업담당

- 2020년 LG CNS DT Optimization사업부 영업/서비스담당

- 2022년 LG CNS CAO 전자/제조담당



■ 김선정 전무

- 1973년생

- 한양대 도시공학 학사

- 2018년 LG CNS CTO 아키텍처담당 상무

- 2021년 LG CNS CTO



■ 박지환 전무

- 1970년생

- 연세대 경영학 학사

- 2019년 지투알 CFO 상무

- 2020년 LG CNS CFO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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