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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소재 지하철 아차선역 1번출구 먹자골목 인근에 위치한 사이공본가 아차산점. 사진=사이공본가 |
16일 사이공본가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1번출구 먹자골목 인근에 신규 매장을 선보였다. 평일에는 근처 오피스텔, 빌라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부터 4인 가족까지 다양한 세대가 방문하며, 주말에는 아차산역을 찾는 등산객들의 방문이 잦은 입지적 장점을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가족 저녁식이나 등산객의 등반 전후 요기메뉴로 쌀국수가 다른 메뉴와 비교해 빠르고 가볍게 식사할 수 있고, 쌀국수뿐 아니라 ‘반미’, ‘사이공봉’, ‘썸머롤’ 등 다양한 간편식 메뉴는 포장메뉴로 등반 중 식사 메뉴로 인기가 높다는 점에서 사이공본가 아차산점의 사업 전망에 본사의 기대가 크다.
사이공본가는 아차산점에 본사가 개발한 신메뉴 ‘신(辛)분보후에’를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 ‘분’은 쌀국수의 한 종류를, ‘보’는 쇠고기를 의미하며 베트남 중부 지역 ‘후에’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각종 고명과 생채소를 얹어 먹는 매운 쌀국수 요리다.
조사현 사이공본가 대표는 "사이공본가 아차산점은 브랜드 변경을 통해 매출액이 두 배 이상 뛴 곳"이라며"기존 메뉴의 퀄리티와 양을 개선하고 베트남 3대 도시의 쌀국수를 다양하게 선봬 고객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