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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
올해로 3회째인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 진흥과 김치 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하나하나(11월 숫자 연상)의 재료들이 모여 22(22일 숫자 연상)가지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미국 워싱턴DC, 뉴욕주, 캘리포니아, 조지아주 등 해외에서도 김치의 날을 선포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김치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풀무원 뮤지엄김치간도 1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이달 박물관 방문후기를 SNS에 게시해 해당 링크를 박물관 이메일로 보내면 △풀무원 키즈 뽀얀 한우곰탕&한우고기 곰탕 세트(8명) △키자니아 상품권(3명) △식재료를 제외한 어린이용 김치 만들기 키트(19명) △톡톡 김치 1kg(10명) 등 총 4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9일이다. 풀무원 측은 후기 게재 시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넣으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팁을 소개했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2명 이상 박물관에 함께 방문할 경우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2일에는 입장료 1000원만 지불하면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다. 이 밖에 김치의 날 당일 유료 관람객과 체험객을 대상으로 풀무원 김치와 맵치소스, 김치 관련 서적 등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최근 외국인 관람객이 다시 증가하면서 김치가 외국인들에게 K-푸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아직 한국에서도 김치의 날이 낯선 기념일이지만, 뮤지엄김치간이 앞장서 국민들에게 김치의 날을 각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