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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도 ‘초저가’ 치킨…두마리 9900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17 13:32

매일 저녁 1000개 한정수량 판매 "가성비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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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자체 브랜드 ‘두마리 99치킨’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마켓컬리가 대표 외식메뉴 치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두마리 99치킨’ 제품을 선보였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17일 "레트로(복고풍) 감성을 담은 옛날치킨 2마리를 9900원 가격에 판매하는 자체 치킨 브랜드 ‘두마리 99치킨’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마리 99치킨은 55호(500~550g) 크기의 국산계육 2마리를 조리해 매일 오후 6시부터 하루 1000개 세트를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컬리는 오븐에 구운 다음 전용유에 다시 튀기는 조리법을 만든 두마리 99치킨은 기름기가 겉돌지 않는 담백한 맛을 구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옥수수 전분을 첨가한 튀김옷으로 바삭함을 살렸고, 급속동결로 육즙은 가두고 쫄깃한 식감은 배가시켰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컬리는 "닭의 염지부터 숙성, 조리, 포장, 물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제품 출시에 공들였다"고 강조했다.

서귀생 컬리 커머스 본부장은 "지정된 시간에 매장을 찾아 줄을 서야 비로소 살 수 있는 기존 가성비 치킨들과 달리 두마리 99치킨은 집에서 주문해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조리하면 갓 구운 치킨의 따끈하고 육즙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갖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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