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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원 순환 메시지 담은 전시회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11 13:31

삼성 디자이너·공예가 협업한 작품 선봬

1. 삼성전자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

▲삼성전자가 자원 순환 의미를 담은 ‘더 웨이브(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1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진행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삼성전자가 자원 순환 의미를 담은 ‘더 웨이브(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 디자이너와 김지선·류종대 공예작가가 전시에 참여했다. 포장 비닐부터 재생 소재까지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순환 가치를 되새기는 설치 미술과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 모바일 제품 개발 시 발생되는 알루미늄과 그라파이트 부산물을 활용해 일상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흔적(The Footprint)‘ △ 제품 포장재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으로 파도를 형상화한 ’푸른 물결(Wavy Blue)‘ △ 재생 플라스틱을 녹여 3차원(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오브제들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표현한 ’새로운 미래(Modern Wave)‘ 등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선 삼성전자 제품에 적용된 재생 소재에 대한 영상과 그래픽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4’ 등 일부 갤럭시 기기에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부품을 적용했으며 TV ‘솔라셀 리모컨’과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등 외관에 재생 소재를 일부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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