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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
AI 환율예측모형은 신한은행의 자체 인력(FX 전문부서인 S&T센터와 데이터사이언스Unit과의 협업) 기술로 개발했다. 외화가격, 글로벌 채권 금리, 글로벌 주식 시장지수, 원자재 가격 등 글로벌 지표들을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미래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1만여개 파생 변수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AI는 환율 패턴과 글로벌 지표들을 학습해 미래의 기간별 환율을 산출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시장 전망을 위한 딥러닝 기술을 도입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AI 결과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AI 환율예측 모형은 우선 신한은행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업체 제안서와 마케팅 자료에 환리스크 관리 솔루션부터 활용된다. 11월 중 신한 기업뱅킹에서 AI 외환시장 전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AI를 고도화해 외환 트레이딩과 대고객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환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