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여헌우

yes@ekn.kr

여헌우기자 기사모음




LG전자, 북미 신사옥에 ‘미래 신기술’ 체험관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26 10:11

美 뉴저지주에 ‘LG 과학관’ 개관

2022102601000898000039831

▲LG 과학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법인 신사옥에서 ‘LG 과학관’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G 과학관’은 LG전자가 지난 2020년 완공한 북미 신사옥 내에 440㎡ 규모로 조성됐다. 인공지능 로봇, 대화형 디지털 사이니지, 전기차 구동 시뮬레이터 등을 전시한다. 학생들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이곳을 방문한 학생들이 친환경으로 지어진 북미 신사옥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과학관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인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Discovery Education)과 손잡고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부사장)는 "LG 과학관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기술과 혁신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통해 LG전자의 미션인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