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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퇴직 인원 및 신입 채용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산은에서 퇴직한 직원 수는 9월 말 기준 100명에 달했다.
의원퇴직(자발적 퇴직자)은 2020년 41명, 2021년 43명, 올해 71명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통계는 9월 말 기준임에도 지난해 퇴직자 합계(77명)를 넘어섰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인 산은의 부산 이전 기조로 인력 유출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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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
강 회장은 산은 부산 이전과 관련 "부행장을 중심으로 국회를 설득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점에 제가 직접 나서서 설득하겠다"고 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