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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글로벌 H&B 유통기업 그레이스인터내셔날에 전략적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21 11:10
컴투스

▲컴투스, 그레이스인터내셔날 CI.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가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국내 유력 헬스 앤 뷰티(H&B) 기업인 그레이스인터내셔날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레이스인터내셔날은 50여 가지의 글로벌 H&B 브랜드를 취급하고 독점 공급해 국내외 글로벌 e커머스, 온라인 채널 및 2만80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유통하고 있는 원스톱 솔루션 H&B 유통기업이다. 국내 브랜드를 다양한 해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을 이미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한 독점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 역량도 갖추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그레이스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를 계기로 컴투스 그룹의 콘텐츠 밸류체인과 커머스를 연계한 확장된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호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간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는 컴투스 산하 기업이 제작하는 콘텐츠 등과 그레이스인터내셔날이 유통하는 브랜드 간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그레이스인터내셔날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컴투스 그룹의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및 아티스트를 커머스 분야와 접목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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