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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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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한 U+tv 신형 리모컨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19 15:58
재활용리모컨

▲LG유플러스 홍보 모델이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U+tv 신형 리모컨을 소개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U+tv 신형 리모컨을 도입하며 ‘2050 탄소중립’에 한 발 더 다가선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친환경 리모컨 제작을 위해 LG화학과 협력, LG화학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 ‘렛제로(LETZero)’ 제품을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리모컨 도입을 통해 연간 약 11톤의 플라스틱 저감 효과와 약 3.3톤(tonCO2-eq) 규모의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혁 LG유플러스 LSR/UX담당(상무)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U+tv 신형 리모컨은 기업과 고객이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면서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바꿔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도입하는 신형 리모컨은 리모컨 찾기 기능, 방수·방진 기능 등을 추가해 오는 31일 출시 예정이다. 신형 리모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 구매 가능하며, 내년 1월부터는 U+tv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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