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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정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한미약품 김은주 인사팀장(오른쪽)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
한미약품그룹은 11일 "정부 4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서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교육부 등 정부 4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능력 중심 인재 채용·관리, 임직원 역량개발 등을 기준으로 3년 주기로 심사한다.
한미약품은 대기업 부문에서 신입사원·중간관리자·리더십 부문별 심층교육 등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속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한미정밀화학은 장기현장실습·일-학습 병행제 등 산학협력으로 인재채용 채널을 다각화하고, 승진자와 신입직원에 제도화된 교육과 자기주도 학습환경을 구축한 시스템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한미약품그룹은 우수 인재가 많이 모여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회사로 발전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다"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