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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여파 ‘끝’… 전국 5650가구 청약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01 11:28

‘e편한세상 시티 청라’ 등 전국 15곳서 분양
견본주택 개관 4곳…당첨자 발표 8곳·계약 8곳

분양캘린더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곳, 총 5650가구가 공급된다. 리얼투데이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다음주에는 전국에서 5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지난 추석 연휴 여파로 지속됐던 공급 가뭄이 해소될 전망이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5650가구(오피스텔·임대·공공분양·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단 2곳에서 분양이 진행되는데 모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체 물량의 45%(2552가구)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 사천시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1047가구), 충북 음성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1505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화성시 ‘화성비봉A3’(659가구, 행복주택 제외),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6가구), 인천 서구 ‘e편한세상 시티 청라’(240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 발표는 8곳, 정당 계약은 8곳이다.

4일 DL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청라’ 분양을 진행한다. 청라국제도시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며 지하 3층~지상 21층, 2개동, 전용면적 71㎡, 총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5일 DL건설은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54㎡, 총 1047가구 규모다. 단지는 바다 조망 입지에 조성돼 오션뷰(일부 가구)가 가능하다.

7일 화성산업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0~110㎡, 총 129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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