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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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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OST 제작 본격화…첫 작품은 ‘가우스전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30 15:11
1.앨범커버_가우스전자 Part 1_LUCY 눈이 부신다(최종본)

▲‘가우스전자’OST 앨범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지니뮤직은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OST를 제작, 공개하고 OST제작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드라마 OST 제작을 확대해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콘텐츠, 제작 유통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가우스전자 인공지능(AI)로고송을 제작해 주목받기도 한 지니뮤직은 이번에 가우스전자 드라마 첫방송 다음 날인 10월 1일 오후 6시 드라마OST앨범 ‘가우스전자 OST Part 1 - 눈이 부신다’를 지니뮤직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음원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지니뮤직이 제작한 드라마 ‘가우스전자’ OST 의 첫 주자는 밴드 LUCY가 맡았다. LUCY는 지난 2019년 ‘JTBC-슈퍼밴드’를 통해 결성, 신흥대세 밴드로서 인기를 얻으며 현재 밴드씬과 OST, 방송, 페스티벌 등에서 음악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첫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테마 곡 ‘눈이 부신다’는 LUCY 보컬 최상엽이 불렀다. 이 노래는 다국적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의 대기발령소 내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주인공 네 남녀의 코믹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잘 살려내 드라마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눈이 부신다’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 등 다수의 OST를 작업한 전준규 프로듀서가 작사·작곡을, ‘오늘의 웹툰’, ‘악마판사’ OST를 작업한 Zeenan이 함께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

한편,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는 이날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금,토 밤 9시 ENA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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