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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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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아이들나라’ 활용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후속작 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30 11:46
육아예능

▲LG유플러스가 SBS플러스와 IP콘텐츠 공동 제작 및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육아 예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를 공동 제작한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아이들나라 사옥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전무(오른쪽)와 이창태 SBS플러스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SBS플러스와 IP(지식재산권)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육아 예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우아달 리턴즈)를 공동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아달 리턴즈’는 원조 육아 예능 프로그램 ‘우아달’의 후속작으로, 원작을 최초 기획하고 제작한 제작진들이 7년 만에 다시 뭉쳐 만드는 작품이다.

특히 ‘우아달 리턴즈’에서는 U+아이들나라의 ‘아이/부모 진단 서비스’를 활용해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고, 육아 전문가들은 이를 기반으로 아이 성향별 맞춤형 육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부모 진단 서비스’는 아이의 기질, 다면적성, 인지발달, 6C(미래 인재 역량)와 부모의 성취, 일관성, 지지, 통제를 진단, 아이와 부모 성향에 맞춘 육아 팁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영을 앞둔 우아달 리턴즈는 SBS플러스 채널(U+tv 33번)과 LG유플러스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의 IPTV(인터넷TV)·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 전무는 "SBS플러스와 손잡고 전 국민이 즐겨보았던 원조 육아 예능 ‘우아달 리턴즈’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협력을 지속 강화해 키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태 SBS플러스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 탄탄한 기술력과 다양한 캐릭터를 구축한 LG유플러스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SBS플러스가 힘을 합쳤다"며 "양사의 만남이 기대가 되고 어떤 시너지를 낼지 설렌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본다. 이 시작이 멋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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