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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가 개최한 ‘제24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서현 삼성현중학교 학생 작품. |
올해 공모전은 가스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70여개 학교에서 총 600여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영예의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김기환(욱수초 6) △중등부 김서현(삼성현중 3) 학생이 각각 선정됐으며, 단체상 금상은 다사중학교가 차지했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이번 포스터 공모전 심사는 자체 예심과 미술대학 등 외부전문가의 본심을 거쳐 공정하게 진행됐다.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상 금상 수상 학교에게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50만 원, 단체상 200만 원), 개인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4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입상한 개인과 단체에 총 1300여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내달 26 오후 2시부터 대성에너지 본사 3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대성에너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품은 시상식 당일 본사 1층 및 향후 초·중교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 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가스안전 공모전은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청소년들의 도시가스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예술 창작환경 지원을 위한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youns@ekn.kr